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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Do you do well to be angry?
요나 Jonah 4:9-11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용서하신 것에 불만을 품고 있던 요나에게 박넝쿨로

중요한 교훈을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방 민족을 귀히 여기시고 구원하시는 것이

합당함을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의 주권은 온 세상에 미치며,

하나님의 구원 대상은 오직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교훈을 통해 만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의지를 계시하시고, 자기 중심적인 신앙 자세를 책망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