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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하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믿음과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거듭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되어 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천국의 소망과 상급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에서 성도들에게 권면 합니다.“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골 3:23-24).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 때에 우리가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심판 하시고 상급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마지막 때에 양과 염소를 나누듯이 성도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심판의 기준은 매우 간단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마 25:40) 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주님 대하듯이 대하십시오. 지극히 작은 형제, 자매를 대할 때, 주님 섬기듯이 섬기십시오. 마음을 다하여 섬기십시오. 우리의 자녀들, 우리의 아내와 남편을 소중하게 대하십시오. 직장에서 만나는 동료들을 귀하게 여기십시오. 교회에서 만나는 모든 형제, 자매들을 주님 섬기듯이, 주님 사랑하듯이, 마음을 다하여 섬기십시오.

우리가 하고 있는 작은 일들도 주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십시오. 만약에 우리가 주님을 대하듯이 하지 않고, 마음을 다하여 하지 않으면, 분명히 마지막 날에 우리 하나님은 책망하실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다”(마 25: 45). 저희 교회에 속해 있는 모든 분들이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며”“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상급과 칭찬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